(재)김해문화재단-합천군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14: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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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목)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
▲ (재)김해문화재단-합천군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뉴스스텝] 경남을 대표하는 테마 관광지인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적극적인 모객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재)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맺었다.

이 자리에는 김해문화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조수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공동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김해가야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두 관광지를 1개월 이내 방문할 경우 최대 40%까지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상반기에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두 테마파크의 운영주체가 두 손을 맞잡은 만큼 경남 전체의 관광시장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등 김해 대표관광지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정양레포츠공원 등 지역 주요 관광지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영화세트장으로 잘 알려진 영상테마파크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발판으로 합천군 관광정책의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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