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4:20:53
  • -
  • +
  • 인쇄
산서면 교육 발전을 위한 뜻 모아, 각종 교육현안 논의 계기 마련
▲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

[뉴스스텝]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28일 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해 협의회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 하는 등 산서면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모은 가운데 최훈식 군수가 위촉장을 수여 했다.

또한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길환 산서면장을 자문으로 위촉해 행정과 교육협의체, 지역사회로의 연계성을 도모했다.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의 아이들을 통해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기로 입을 모았다.

최훈식 군수는 “관내 학생 교육에 대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 활동을 통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안정적인 교육지원으로 교육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각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부재로 발생하는 수혜대상의 중복과 소외를 방지하고, 지역교육 문제를 논의·해결하는 교육 중간지원조직으로, 이번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에 이어 추후 장수군 관내 전체로 면단위 교육발전협의회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