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충무어린이집, 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4:20:43
  • -
  • +
  • 인쇄
▲ 함안군 충무어린이집, 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뉴스스텝] 함안군 소재 충무어린이집는 지난 1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17팀 및 초등부 8팀으로 총 2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상남도소방본부‧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충무어린이집은 군인 및 군무원 자녀들이 주로 다니는 어린이집으로, 황다영 선생님과 30명의 어린이들은 경연을 위해 한달 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율동 등을 연습했고 이날 ‘불도깨비’라는 곡으로 멋진 화음과 군무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충무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일동은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큰 무대에 서니 무척 떨렸지만 금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내년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