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방향지시등 켜기’는 배려 아닌 의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14: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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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방향지시등 켜기 합동캠페인
▲ ‘방향지시등 켜기’는 배려 아닌 의무!

[뉴스스텝] 거창군은 1일 아림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방향지시등 켜기’ 홍보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방향지시등(깜빡이)은 차의 진행 방향을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치로서 운전자는 좌·우회전, 차선 변경, 추월을 시도할 때는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하여 방향지시등을 반드시 켜야 한다.

하지만 방향지시등을 습관적으로 켜지 않는 운전자들로 인한 교통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방향지시등 사용 확산과 운전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인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작은 습관하나가 교통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방향지시등 점등은 사소한 습관이지만, 이것만 잘 지켜도 많은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안전과 관련된 것인 만큼 ‘방향지시등 켜기’는 배려가 아닌 의무”라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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