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하반기 본격운영 위해 사전준비에‘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14:45:17
  • -
  • +
  • 인쇄
‘농산물 가공상품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협의회’ 개최
▲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하반기 본격운영 위해 사전준비에‘박차’

[뉴스스텝] 진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강의실에서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상품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하게 될 다양한 가공품의 통합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공동포장재 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디자인 및 매뉴얼 개발, 상표출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소비자와 농산물 가공 참여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포장재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중간보고회를 통해 디자인(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6월까지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올 하반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가공장비 설치(88종 198대), 제품 시험생산, 공정기술 표준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식품안전관리 인증,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