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3 14:40:20
  • -
  • +
  • 인쇄
함께하는 소비! 살아나는 경제! 우리모두 참여해요!
▲ 영광군,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뉴스스텝] 영광군은 지난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30여 명의 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소비촉진 군민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와 탄핵안 정국 등으로 연말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상권이 얼어붙은 상황으로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소비문화를 촉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게 됐다.

영광군에서는 군민 일상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해 지난 18일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군민 소비촉진 참여 캠페인 추진과 실과소 및 읍면, 관내 유관기관 직원 등의 인근 지역상권 이용을 통한 소비촉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또한, 부서별 연말연시 축제와 행사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비상 정국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겨울 한파만큼 힘든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관․사회단체들이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