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 극복 영화 보며 치매 함께 극복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4: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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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치매 극복 영화 보며 치매 함께 극복해요

[뉴스스텝] 의령군은 지난 24일 치매안심마을(용덕면 구소, 가례면 수성, 부림면 경산) 주민을 대상으로 의령도깨비 영화관에서 ‘기억해줄래요? 초로기’ 영화 관람 행사를 가졌다.

영화 ‘기억해줄래요? 초로기’는 초로기 치매(65세 이전에 발병한 치매)환자가 등장해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리며 치매라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광역치매센터의 ‘금요일N무비데이’사업과 손잡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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