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관 협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14: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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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 아동이 웃어야 남원이 웃는다’
▲ 남원시,“민관 협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전개

[뉴스스텝] 남원시는 지난 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추진 됐으며,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 방법, 긍정 양육 등이 홍보됐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ž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예방적 접근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조기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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