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4:35:57
  • -
  • +
  • 인쇄
주민참여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 거창군,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16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집중 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여 국민이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 침수 등 여름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환경부와 협업하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기간(’24. 5. 1. ~ 10. 31.)를 홍보하고 안전신문고앱에 접근하기 용이한 큐알코드가 적힌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신고 활성화에 나섰다.

강광석 안전총괄과장은 “민·관이 함께 생활 속 주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사고를 예방해야한다”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여 안전한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