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2025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4:56:08
  • -
  • +
  • 인쇄
총 26,948필지 공시⋯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감정평가 상담
▲ 고양시 일산서구청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일산서구 개별공시지가는 총 26,948필지로, 지가 산정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의견 청취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관내 최고지가는 1㎡당 10,070,000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96% 상승한 가격이며, 일산서구 평균 지가는 약 2%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일산서구 시민봉사과에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민원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 기간 (2025. 4. 30. ~ 5. 29.) 내에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도 제공된다.

윤순희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