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산삽량문화축전, 10월 7·8일 이틀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15:15:12
  • -
  • +
  • 인쇄
황산공원(낙동강), 국계, 삼장수, 천성산일출&유라시아 등
▲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 10월 7·8일 이틀간 개최

[뉴스스텝]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과거 역사에서부터 미래까지 이어지는 주제를 활용하여 각양각색의 테마 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황산공원(낙동강)존 ▲국계존 ▲삼장수존 ▲천성산일출&유라시아존 등이다.

각 테마존에서는 영남대로와 국계에 대한 전시·체험, 국제자매도시 포르투갈을 소재로 한 이야기, 이외 여러 체험프로그램 등 기존 삽량문화축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양산의 역사, 문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설무대에서는 제1회 삼장수 보디빌더 대회, 삼장수 뮤지컬갈라쇼, 가야진용신제, 웅상농청장원놀이, 양산시민가요제&실버가요제,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열린축제의 일환으로 키즈존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축제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던 먹거리촌, 화장실, 휴식공간 부족 등 문제를 개선하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동연 위원장은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으로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경남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몸과 마음의 치유 위한 웰니스체험을 한자리에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 준비완료!

[뉴스스텝]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됐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 진행

[뉴스스텝]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원적산에서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에 관심 있는 환경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체험했다. 이어 생태환경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산의 숨은 이야기와 나무의 겨울나기에 관해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섬·소리·풍경》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섬·소리·풍경》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 이계나·이민혜·탁동인이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느낀 감성에 각자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이계나 작가는 제주신화, 본향당, 굿과 같은 무속신앙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이어온 작가로 입주 기간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