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해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8 15:05:08
  • -
  • +
  • 인쇄
동해시 '태풍 “카눈” 영향으로 발생한 쓰레기 처리' 일환 “자연재해 피해복구 노력 및 청정 지역 이미지 제고에 보탬”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해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뉴스스텝]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8일, 동해시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위한 환경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망상해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8. 9일부터 10일까지 동해안에 영향을 준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해변가에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여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청정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심영섭 청장은 “큰 태풍이 동해안에도 영향을 끼쳐 우려했으나 동해시에는 심각한 피해사례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여 다행이다. 망상지역은 전국에서 찾아와 휴가를 즐기는 유명한 관광지이고 청에서도 국제기업 유치 및 관광도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니만큼 사업 추진을 비롯하여 더욱 관심있게 지켜보며 지역사회 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시설9급(토목, 건축) 194명 추가 채용

[뉴스스텝] 충북도는 지난 6월에 실시한 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와 도내 시․군의 시설직 결원 현황, 그리고 토목․건축 분야의 현안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6년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추가 시험은 도내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필수적인 토목․건축 분야 전문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조치로 시설9급 일반토목 128명

충남도 9월 수출 호조…무역수지 1위 견고

[뉴스스텝] 충남도가 세계적인 통상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수출 지원정책과 주력 산업의 선방을 바탕으로 전국 무역수지 1위와 수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23일 밝혔다.‘2025년 9월 충청남도 수출입 동향 보고’에 따르면, 9월 수출액(누계)은 688억 달러, 수입액(누계)은 283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누계) 405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특히 9월 수출은 103억 달러로 2022년 3월 10

문화도시 홍성, 역에서 만난 일상 속 문화 향유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역 일상 속의 문화 향유를 실천하고자 지난 19일 거리공연으로 홍성역을 오가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음악과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을누림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태은, 서아프리카 전통 리듬을 전하는 케타케,에제르 앙상블 세 팀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홍성역 특유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따듯하고 감동적인 시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