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울청춘합창단과'아름다운 동행'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1 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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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예매
▲ 제주도, 서울청춘합창단과'아름다운 동행'을!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서울청춘합창단의 '아름다운 동행'을 11월 18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아름다운 동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중’, ‘가을 그리고 강물’ 등 한국 합창곡과 ‘서른 즈음에’, ‘우리들의 이야기’ 등 통기타 포크송, ‘Fly to me’, ‘You make me feel so young’ 등 팝&재즈곡 외에도 추억의 가요메들리, 멕시코·케냐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서울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청춘합창단은 KBS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진행한 청춘합창단 멤버를 주축으로 2017년 창단된 시니어 혼성합창단으로 문화예술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품격있는 합창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와 공감하며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주소나이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새벡’부터 ‘고치’, ‘향수’ 등을 합창하며 더욱 풍성한 공연을 구성해 문화교류와 화합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고 즐기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훌륭한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제주도민을 위해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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