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겨울방학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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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유해 표시 여부 점검 및 신·변종업소 실태 확인
▲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4일 광명시 철산동 상업지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 광명시 철산동 상업지구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에 나섰다.

주요 점검 항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 및 출입시간 제한 위반 여부 ▲술·담배 판매업소의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룸카페 등 신·변종업소의 실태 확인 등이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광명경찰서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미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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