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7년만에 지방세 수입 1,600억 시대 열어 |
[뉴스스텝] 2023년 지방세 수입이 2016년 이후 7년만에 1,600억을 넘어섰다.
이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노력이 이룬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2023년 세무과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으로 설정하고 자동차세 카톡창구 개설을 통해 연납 및 환급 신청을 간편화 했으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을 통한 세무 궁금증 해소, 성실납세자 선정을 통해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세자와의 연대 강화에 노력해 왔다.
아울러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납세과와의 협업으로 조선소 잔교에 대해 재산세 25억여원을 추가 징수하는 등 공정하고 엄정한 과징업무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세무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처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세를 납부하시는 시민들이 늘어날수록 우리시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자진 납부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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