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소규모 제2금융기관 순찰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5:10:32
  • -
  • +
  • 인쇄
안전한 설 명절, 4인 이하 근무 소규모 제2금융기관 대상 집중순찰로 범죄예방
▲ 대전서부경찰서, 소규모 제2금융기관 순찰 강화

[뉴스스텝] 대전서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규모 제2금융기관 등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현금 다액 취급업소 위주로 집중·가시적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설 명절 특별방범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제2금융기관과 금은방·전통시장 등 현금 취급 업소와 무인점포를 중심으로 순찰 노선을 편성하고 집중적인 순찰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제2금융기관 종사자에게 긴급 신고용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육종명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금융기관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모든 경찰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 시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