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세상 모든 것의 역사’ 강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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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스텍과 협업프로그램으로 지역독서문화 상생의 길 찾아
▲ 독서대전 ‘세상 모든 것의 역사’ 프로그램 홍보물.

[뉴스스텝] 포항시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오후 2시, 2024 제1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연간프로그램인 ‘세상 모든 것의 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상 모든 것의 역사’는 포항시와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이 함께 기획한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번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섹션에는 3월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1강-세상 모든 것의 기원), 4월 김준홍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2강-문화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만드는가), 5월 강희정 서강대 동남아시아학과 교수(3강-사막에서 피어난 희망의 꽃, 석굴사원), 6월 이종식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4강-역사 속의 동물들은 행복했을까?)와 만날 수 있다.

3, 4월은 포스텍 박태준 학술정보관에서 5, 6월은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독서대전TF팀,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포스텍 박태준학술정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인 포스텍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가 깊어진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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