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현업종사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5: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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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 거창군 남하면, 현업종사자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스텝]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7일, 남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중화장실 청소 , 청사관리 등 현업근로자 11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정기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및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조치 등을 근로자에게 교육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청소원의 안전보건, 청소원 재해사례 등 작업별 안전 수칙과 업무 특성별 재해사례를 중점적으로 설명해 안전보건의식 함양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남하면은 현업근로자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안전에 더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해주시고 면 차원에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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