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신원면, 생동감 넘치는 소재지 정비사업 박차 |
[뉴스스텝] 거창군 신원면은 과정리 일원에서 생동감 넘치는 소재지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원면 과정리 소재지 일원은 지난 6월 국도 59호선 2차선 개통과 면 상징 표지석 설치, 도로 경사면 경관조명 설치를 비롯해 이번에 중앙분리대 반송 식재, 밤 캐릭터 설치, 친환경 농산물 홍보, 도로변 주변 소공원 경관조명 설치, 인도 보도블록 정비, 버스 정류장 주변정비, 꽃 장식물 설치 등 생동감 넘치고 청정한 소재지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방도 1034호선 오례지구 및 군도 16호선 내동지구 굴곡도로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며, 하유, 상유, 내동마을 3개소에 버스승강장을 신규로 설치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신원을 가꾸기 위한 여러 시책을 발굴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IC개설, 양지~저전간 굴곡도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남부권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하게 돼 주민들의 도로이용 편익 증진과 귀농·귀촌 등 인구증가,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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