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조직개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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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역동적 조직 구축에 중점”
▲ 제주에너지공사

[뉴스스텝]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9일자로 에너지대전환 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분산에너지활성화 및 청정수소 산업을 이끌어 나갈 신규 조직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의 공공성 사전검토 전담부서인 ‘관리기관운영부’ △전국 최초 분산특구 지정을 위한 ‘분산에너지사업부’ △행원 3.3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시설 확대를 위한 ‘청정수소사업부’가 신설됐다.

또한, 감사부서를 사장 직속 독립부서로 신설하여 감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ESG경영의 전사적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ESG경영부’를 설치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여 공사의 단기 수익 창출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역 에너지 현안 해결과 유연성 자원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지역 경제활성화 및 ‘2035 탄소중립 제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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