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3년 장애당사자 작품 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5 15:25:31
  • -
  • +
  • 인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 1층
▲ 포스터

[뉴스스텝] 고양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당사자 작품 전시를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 1층에서 개최한다. 장애인작가 총 58명이 전시에 참여해 회화,도예, 공예 등의 다양한 방식의 작품 111점을 선보인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장애당사자 작품전시’는 고양시 관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자아실현의 장이다. 또한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를 위해 ▲고양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다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애덕의집 ▲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일산요양원 등 9개 기관이 협력했다.

8월 30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작가 꽃다발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통합하는 예술적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이모빌리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 세일즈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도·인도네시아 등 신흥 수요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수출 다변화에 본격 나선다. 도는 원주시와 함께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강원공동관을 구성,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14개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드는 시간여행으로

[뉴스스텝] 전북 고창군에서 오는 29일부터 5일간 ‘제52회 고창모양성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는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테마로 고창의 역사와 문화에 빠지고, 모양성의 정취에 자연스레 물드는 감성형 참여축제로 꾸며진다.▶축제 공간 확대, 완성형 모양성제로 도약올해 모양성제는 축제 공간을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고창그린마루까지 넓히

한전, 유럽 HRD 최고권위 Unleash Award 수상!

[뉴스스텝] 한국전력이 국내 최초로 미국과 유럽 양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의 대상을 같은 해 동시 석권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HRD 역량을 입증했다. 한전은 10월 21일(화, 현지 시간 13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HRD 컨퍼런스인 'Unleash World'에서 ‘2025 Unleash HRD Award’를 수상했다. 이는 지난 5월 미국 ATD(Associa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