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통 문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4 15: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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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 문학의 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통 문학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국제음악당 2층 브라운핸즈에서 통영 거주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문학의 밤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에서 활동하는 3인조 밴드 벨루가 어쿠스틱 클럽의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음악 감상 및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 된다’의 저자인 김상현 작가가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 및 청년 소통 토크를 진행했다.

김상현 작가는 현대 사회 속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삶의 의미와 나’에 대해 소통해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청년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청년 문학의 밤 행사는 통영 내 청년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한 통영시 청년 정책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 되고 있다. 아울러 통영시는 청년 축제주간, 청년정책 파티 등 청년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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