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표, “웰니스 생태여행” 6월 7~8일 북구 화명생태공원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1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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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체험·명상·피크닉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 운영
▲ 일상의 쉼표, “웰니스 생태여행” 6월 7~8일 화명생태공원서 열려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생태를 배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생태여행(부제: 자연 마주보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을 활용한 생태 체험과 웰니스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생태 감수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은 ▲생태체험존 ▲웰니스존 ▲피크닉존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연령층이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생태체험존에서는 화명생태공원의 생물을 스텐실로 찍어 깃대를 만들고 전시하는 ‘깃대종을 잡아라’, 종이 연꽃 만들기, 엽서 컬러링, 돛배 만들기와 미니경주 등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웰니스존에서는 차와 명상을 함께하는 ‘찻자리’, 커뮤니티 훌라 댄스 ‘프롬알로하’, 친환경 버블쇼, 추억의 보물찾기 등 감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피크닉존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피크닉 세트와 텐트를 대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 조각 그늘막이 설치되어 관람객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찻자리, 피크닉존 이용 등 주요 프로그램 사전 예약과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굿포 웰니스 생태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하며 생태를 배우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여러분들이 즐겁게 ‘웰니스 생태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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