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미래를 여는 첨단기자재 활용 직무 연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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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초등․중등 과학 교사 60명 대상으로 이론․실습 교육 진행
▲ 경남교육청, 미래를 여는 첨단기자재 활용 직무 연수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과학 교사의 체험 중심의 탐구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1월 29일~2월 1일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서 ‘2024년 과학 교사 첨단기자재 활용 직무 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는 조별 개인 실습형으로 초등․중등 과학 교사 60여 명을 3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분석 장비 10종에 대해 이론, 실습 교육을 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탐구 능력을 가르치는 역량을 높이고자 ‘유전자 증폭(PCR) 검사’, ‘비파괴 검사’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특정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는 기자재인 질량분석기와 실시간 유전자 증폭기, 나노 입자 추적 분석기, 분광광도계, 주사전자현미경 등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배우는 좋은 기회다”라며 “과학 수업과 과학 탐구 대회, 과학 동아리 지원 등 과학 탐구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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