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군산시간여행축제 “본격 준비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1 1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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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
▲ 2025 군산시간여행축제 “본격 준비 시작”

[뉴스스텝] 군산시가 2025년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열려 손승건 군장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추진위원들은 2025 축제 일정 및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2025년 축제 일정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추진위원들은 군산시 시간여행축제만의 정체성 강화를 강조했고 이를 위한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 발굴로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끝마친 뒤 손승건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수많은 축제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추진위원회를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군산시와 함께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축제의 성공을 위해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는 방문객만 16만 명에 달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52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부터 6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로도 선정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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