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쌀 400kg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5:40:12
  • -
  • +
  • 인쇄
홀몸어르신 사랑의 쌀 지원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쌀 400kg 나눔

[뉴스스텝]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홀몸어르신 사랑의 쌀 지원사업’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기금(15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생활환경을 살폈다.

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불편해 외출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명절 선물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해진 날씨에 어르신들께 훈훈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가 17일 고창 석정웰파크호텔 및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에서 제3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심덕섭 고창군수 및 부회장도시 안동시장을 비롯해 회원도시 고령군수, 창녕군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읍시 복지환경국 정례브리핑…“복지·환경 정책으로 삶의 질 높인다”

[뉴스스텝] 정읍시가 국가유공자 지원 강화부터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까지,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다채로운 복지·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17일 김행숙 복지환경국장 주재로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 중심의 생활 체감형 사업들을 소개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향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국장은 먼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연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매직아트쇼’ 운영

[뉴스스텝]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잇는 매직아트쇼’ 공연을 진행한다.2025학년도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잇는 매직아트쇼’ 공연은 연천 관내 거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반 매직쇼, 샌드아트쇼, 그림자쇼, LED쇼를 관람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를 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