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 꿈의 예술단 합동공연 '꿈의 페스티벌' 평창에서 피날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5:35:27
  • -
  • +
  • 인쇄
8월 9일, 평창에서 펼쳐지는 ‘꿈의 페스티벌’ 마지막 무대
▲ 평창군 2024 꿈의 예술단 합동공연 '꿈의 페스티벌' 평창에서 피날레

[뉴스스텝] 지난 4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던 2024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 ‘꿈의 페스티벌’이 9일 평창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꿈의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단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 6일간 찾아가는 공연,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합동 캠프 등을 진행했다.

축제 마지막인 9일은 행사에 참여한 ‘꿈의 예술단’ 단원과 예술감독이 주인공이 되어 평창 알펜시아 야외공연장(뮤직텐트)에서 꿈의 예술단 합동공연 '꿈의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광열 도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담화 시간을 가지고 오후 2시부터 합동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대니구, 대관령음악제 영 아티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의 공연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여 화합하는 합동 캠프인 꿈의 페스티벌을 우리 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의 가교역할을 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