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제2차 통합방위회의·화랑훈련 세미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3 15:31:34
  • -
  • +
  • 인쇄
김관영 도지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민의 안전 보장”강조
▲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통합방위회의 및 화랑훈련 세미나’에 김관영 도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4년 제2차 통합방위회의 및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 등 통합방위위원, 제2작전사령부, 군, 경찰, 시·군, 유관기관 등 통합방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7월에 개최 예정인 화랑훈련을 주제로, 제2작전사령부의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에 이어 기관별로 35사단의 화랑훈련 준비계획 및 협조사항, 도의 화랑훈련 준비상황, 경찰의 통합방위사태 시 경찰작전 수행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규모 훈련을 앞둔 상황에서, 항상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여기계신 모든 분들께서는 도민안전 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화랑훈련”은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권 전 지역에서 진행되며, 후방지역에 대한 전·평시 연계된 작전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