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5:45:33
  • -
  • +
  • 인쇄
‘제52회 전주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려
▲ 전주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전주시는 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각급 단체장, 전주지역 노인,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명석 씨(74세, 효자1동)가 장한어버이로 선정돼 전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노인복지유공자와 유공 공무원, 봉사공로 노인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수상자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기념식에는 색소폰 연주와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더불어 전주 소리울중창단의 어버이노래 합창,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서 마음을 담아 보내온 축하 영상 등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랑과 아낌없는 희생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전주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