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마암면, 하동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5:40:51
  • -
  • +
  • 인쇄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으로 기부문화 조성
▲ 경남 고성군 마암면, 하동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뉴스스텝] 고성군 마암면은 12일 하동군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마암면 공무원과 하동군 공무원이 서로의 지역에 교차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뜻을 전달하고 고향 사랑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준 마암면과 하동군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하동군과의 상호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더욱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은 개인이 원하는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 발전,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부자와 지자체 모두 상생하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청년 스타트업 만난 이 대통령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