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뮤지컬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5:50:34
  • -
  • +
  • 인쇄
4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뉴스스텝]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 4일 토요일 10:30, 14:00 2회에 걸쳐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아동 및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주제로 재구성된 가족뮤지컬로, 주인공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를 모험하며 하트여왕을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바른 사회성과 올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한 주제를 담은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관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어린이 뮤지컬공연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뮤지컬 공연이 아동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양군과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의 건강 증진 및 창의성 발달을 위해 뮤지컬공연 외에도 어린이 한마음 가족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