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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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스텝]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방아동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시민 및 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과 민간 후원금으로 구성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 1112가구(3만원/가구), 국가유공자 4천445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5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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