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 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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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 위촉
▲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 결성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을 애정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뭉쳤다.

군은 7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결성된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단은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이인석 前이랜드서비스 대표, 가수 구재영, 양복명장 손병천, 한식명장 문병삼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여러 지역사회를 돕는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그러다 각자 인연이 있어 애정을 두고 있던 증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홍보대사단은 이날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의미있게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이들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군 발전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증평으로 향하는 기부의 손길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훌륭한 분들이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나서 주셔서 기대가 크다”며,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나날이 확대되도록 적극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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