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뉴스스텝]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5대 송홍철 회장의 이임식과 제26대 박임수 회장의 취임식에 이어 2024년 연시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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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농업관련 기관장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시 연합회 및 읍·면지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지난 3년간 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해 이임하는 시 연합회 임원과 읍·면 회장들에게 재직기념품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홍철 이임회장은“지난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로 취임한 박임수 신임 회장은 단장면 출신으로 밀양시연합회 사무국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향후 밀양시 농촌지도자회를 더 발전시키고 이끌어가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임수 회장은 취임사에서“송홍철 회장님을 비롯한 500여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잘 육성해 온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에서“3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송홍철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박임수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밀양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취임식을 마치고 2024년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를 개최해 올해 농촌지도자회 활동계획과 예산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새해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사업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밀양시연합회는 13개회 500여 명이 선진농업기술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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