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독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5:50:58
  • -
  • +
  • 인쇄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대상 소득 발생 주민… 31일까지
▲ 장성군

[뉴스스텝] 장성군이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대상 소득이 있는 사람이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성실신고 대상자는 7월 1일까지다.

2020년부터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 신고로 변경됨에 따라 납세 의무가 있는 주민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홈택스 누리집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하기’를 누르면 위택스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전화(1544-9944)로 신고‧납부한다. 가상계좌로 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납부가 어려운 주민은 장성군청 또는 북광주세무서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은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 신고 창구를 마련해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13~17일까지는 세무서 직원이 파견 근무해 현장에서 신고‧납부 업무를 돕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