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청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6:00:28
  • -
  • +
  • 인쇄
▲ 익산시, 신청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뉴스스텝] 익산시가 신청사 입주를 기념하며 밝은 미래와 희망찬 여정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혔다.

시는 2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1층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과 함께 익산시청 직장선교회의 캐럴 공연이 더해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2.6m로 다채로운 조명과 장식들로 꾸며져 이목을 끌었다. 트리는 오후 8시 30분까지 불을 밝히며 내년 2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점등식은 새로운 청사에서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트리와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