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4-H연합회, 새로운 도약…김선웅 신임 회장 취임

[뉴스스텝] 정읍시 4-H연합회가 제75대 김선웅 신임 회장을 맞이하며 청년농업인들의 밝은 미래를 다짐했다.

4-H연합회는 17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제74대 회장을 역임한 이후원 회장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며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임 회장으로는 김선웅 회장이 취임해 연합회를 새롭게 이끌 예정이다.

이후원 전임 회장은 위임사에서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임 회장께서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청년농업인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해 주시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웅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4-H 연합회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전·현직 회장과 회원들이 모여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회장을 중심으로 연합회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연합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4-H연합회는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통해 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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