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통영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6:00:48
  • -
  • +
  • 인쇄
▲ 제2회 통영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17일 ‘2024년 제2회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됐다. 올해 교육은 1회 186명, 2회 90명이 수강해 어린이가 안전한 통영에 박차를 가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만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교육은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행정안전부 주최로 각 지역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접근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잡아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응급처치는 비상상황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위대한 행동이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어른보다 신체적으로 덜 발달해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 숙지가 어려울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종사자 분들께서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하시고 어린이의 안전을 더욱 지켜줄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시는 ‘친환경 안전 통학로 정비’, ‘우수 어린이 상해보험’ 등을 시행하여 2023년에 ‘어린이 안전대상’을 수상했고,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2024년에 조성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