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4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진단·평가 ‘최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5:55:11
  • -
  • +
  • 인쇄
2023년도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단체 선정
▲ 곡성군, 2024년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진단·평가 ‘최우수’

[뉴스스텝] 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체납·징수관리 목표 달성도, 세외수입 징수율, 징수 및 체납관리 노력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운영 실적 분석·진단을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 체납관리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곡성군은 2022년도 우수단체, 2023년도 최우수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단체로 3년 연속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지원 감소 추세에도 불구 자주재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