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임시회의, 거창군에서 개최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5:51:04
  • -
  • +
  • 인쇄
주요 현안 논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다짐
▲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임시회의, 거창군에서 개최해

[뉴스스텝]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는 지난 9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거창군수, 경상남도 이·통장 시군 지회장, 경상남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경남지부 임원진과 시군 지회장 간의 유대감 강화와 2024년 사업계획 공유를 위해 개최됐으며,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군별 협조 요청 등 현안을 논의하며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 조성과 공동체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송강훈 지부장은 “이·통장연합회 경남지부장으로 선출된 후 첫 임시회의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참석해 주신 시군 이·통장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 이·통장이 구심점으로서 경남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이·통장 지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시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9경과 특산물을 소개하고 마을야유회·이장 워크숍 등을 통해 거창군에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는 18개 시군 8,200여 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보호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