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방서교 일원 무심천 산책로 정비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5 16:00:06
  • -
  • +
  • 인쇄
노후 산책로 500m 정비로 시민 이용 편의 개선
▲ 청주시, 방서교 일원 무심천 산책로 정비 완료

[뉴스스텝] 청주시는 상당구 방서교 일원 무심천 산책로를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민으로부터 개선 건의를 받아 신속하게 추진하는 일상플러스 추진 사업으로 진행됐다.

정비 구간은 방서동 221-6 일원 산책로 5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에는 기존에도 산책로가 있었지만 노후하고 파손된 부분이 많아 시민들의 정비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산책로 탄성포장 작업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는 8천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책로 정비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일상 속 시민 불편 해소 등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심천 친수시설 개선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