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은 지역 주민이 살린다! KBS1 ‘여긴 어디?’ 강원특별자치도 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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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관광은 지역 주민이 살린다! KBS1 ‘여긴 어디?’ 강원특별자치도 편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KBS1-‘여긴 어디?’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 삼척, 정선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지역 주민사업체를 소개한다. MC 토니안(H.O.T)이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그곳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주민사업체를 체험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편은 3주에 걸쳐 정선, 삼척, 춘천 편이 방영된다. 각 회차에서는 토니안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정선 편 (1월 19일, 일요일 오전 7시 10분)

첫 번째 방송인 정선 편에서는 조상의 지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우라지 전통 섶다리가 소개된다. 또한, 정선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 나전역카페, 운기석9020협동조합의 지역 주민사업체들이 출연하여, 토니안과 함께 협동조합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정선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삼척 편 (1월 26일, 일요일 오전 7시 10분)

삼척 편에서는 최근 개통된 동해선 소개를 중심으로 삼척해수욕장과 나릿골 감성마을 그리고 정라진협동조합의 식당, 감성공작소협동조합의 친환경 체험이 소개된다. 토니안은 삼척의 음식과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삼척시의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춘천 편 (2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10분)

춘천 편에서는 낭만이 가득한 효자동 벽화마을을 시작으로, 춘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사업체와 음식들을 소개한다. 코너스톤 주식회사와 주모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춘천만의 건강 메뉴와 전통주를 홍보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방송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립적인 관광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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