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문화가 있는 산단‘수요 런치콘서트’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6:00:15
  • -
  • +
  • 인쇄
산업단지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다
▲ 창원특례시, 문화가 있는 산단‘수요 런치콘서트’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4일 효성중공업 창원1공장에서 많은 근로자들의 호응 속에 문화가 있는 산단 ‘수요 런치콘서트’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수요 런치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산단에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하고 근로자들에게 문화적 활력 및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기획됐다.

이번 첫 공연에서는 나나밴드프로젝트의 감미로운 재즈 공연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으며 두 번째는 팔도음가태청매의 퓨전국악 무대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 런치콘서트를 통해 근로자들이 잠시나마 음악으로 힐링하고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일상 속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요 런치콘서트는 효성중공업을 시작으로 마산봉암공단, 신화더플렉스시티 등 산업단지 내 다양한 공간에서 근로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