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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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뉴스스텝]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편익 증진을 위해 구성된 증평군의회‘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치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명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동령, 연제광, 이금선, 이창규, 홍종숙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한 이번 특별위원회는 ▲질벌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사업 ▲스마트팜 조성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 메리놀 마을창작소 조성) ▲증평종합운동장~삼보로 간 도로개설공사관내 주요 현안 건설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사업별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확인하고, 공사 품질·안전관리 실태, 주민 불편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일부 사업장의 경우 공사현장 자재 관리, 민원 발생, 안전 관리 등 주민 편익과 직결된 시설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한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된 개선사항은 향후 본회의에서 승인 후 집행부로 이송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명호 위원장은 “군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가 향후 건설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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