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문화예술단, 한 여름밤‘찾아가는 구미문화예술 공연’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0 1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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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색소폰 앙상블이 선사하는 풍성한 문화 바캉스
▲ 이레문화예술단, 한 여름밤‘찾아가는 구미문화예술 공연’개최

[뉴스스텝] 지난 19일 이레문화예술단‘찾아가는 구미문화예술 공연’이 한 여름밤 탁트인 금오산 배꼽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레문화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서울매일, 거림테크(주), 경북통상(주), 이레실용음악학원이 후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전을 통해 “이번 공연이 구미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은“시민들이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아름답고 즐거운 예술 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리는 낭만적인 재즈색소폰(홍이레) 연주와 압도적인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최강 보컬(고다은,한정희)의 ‘혜성 ’재즈피아노(홍에스더), 성악(김현학), 하모니카(한찬송), 통기타(김병노) 등으로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행복을 주었다.

특별공연에는 BK공연단의‘스트릿댄스, 밸리댄스’와 두드림, 훌라댄스가 출연하여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금오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아티스트들이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홍이레 단장은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해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금오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레문화예술단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병학 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이레문화 예술단의 소리가 계속 지역사회에 울려 퍼져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의 소리를 전하는 공연단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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