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립예술단이 선사한 시민위로 특별기획공연, 성황리에 마쳐 |
[뉴스스텝] 청주시립예술단은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 오송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위로 ‘희망 & 치유 콘서트’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가 수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청주시립예술단은 특히 피해가 심했던 오송 지역을 찾아가 1천2백여명의 관객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오송 지역가수 박미애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청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인 신민정의 가야금 연주와 청주시립무용단 수석단원인 박현진⋅박정한의 설장고가 이어지며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출연한 ‘블루윈드 앙상블’은 화려한 무대로 시민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걱정말아요 그대’외 2곡 등 청주시립합창단의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속으로 다가가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음 주에는 옥산근린공원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공연은 오는 9월 22일 저녁 7시 30분 옥산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예술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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