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 강원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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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 강원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다.

[뉴스스텝] 강원도가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의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道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위해 ’22. 9월 추진단을 구성, 다양한 세대의 자율적 참여로 매월 한 가지 혁신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왔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업무 처리를 위한 ‘사무공간 혁신’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의 집무실을 축소하여 회의실을 조성하는 한편, 카페 흡연실을 회의실로 정비하여 소통·협업을 위한 회의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정보화정책과 사무실에 노트북 기반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집중근무, 민원업무, 개방형·폐쇄형 회의공간을 구분 조성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공무원 교육훈련 내실화를 위해 비대면교육을 대면교육으로 전환하고 내부강사 양성을 확대하는 등 추진단 회의 시 논의된 개선과제들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바꿔’는 2월 17일 도민의 알 권리 보장 및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한 ‘공개행정·투명행정’에 대한 회의를 시작으로, 연내에 도정 홍보방식 개선, 협업행정, 공무원 충원방식 개선, 빅데이터 기반 행정, 승진·성과평가제도 개선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논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을 적극 이행하여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비효율적인 일하는 방식을 개선, 자율성에 바탕을 둔 효율적 업무 처리를 통해 도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데이터에 기반한 투명한 행정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일 잘하는 강원도’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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