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시 300만원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6:10:25
  • -
  • +
  • 인쇄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 김포시청

[뉴스스텝] 김포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7대의 어린이 통학용 LPG차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달 5일 9시부터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총 6대에 대해 1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대상자 선정은 다음 순서로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 경찰청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2)'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03조제4의2호에 따른 유상운송에 해당하는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3) 조기폐차 대상에 해당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이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는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 : mecar.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 보호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니 어린이집, 학원, 체육시설 등 지원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