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16:10:15
  • -
  • +
  • 인쇄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와 첫 만남
▲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이 18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는 18일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앞장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29명의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정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의견 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의 핵심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를 초빙해‘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밀양에서의 참여과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분야를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밀양시는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4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목표로 밀양시 실정에 맞는‘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성가족부,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한가위, 가족센터에서 만나요!

[뉴스스텝] 여성가족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가족센터에서 가족 간 정을 나누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일)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체험행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전통음식 만들기 및 나눔 행사, 가족 단위 또는 가족봉사단의 봉사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20250929224644-57748][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복구 현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시스템을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윤호중 장관이 오후에 직접

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다.'목요박물관산책'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자율적인 연구·학습 모임이다. 국내·외 우수한 박물관을 소개하고 우수사례와 시사점을 분석해 국립박물관단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