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 체육회,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2 16:15:55
  • -
  • +
  • 인쇄
▲ 지난 1일 황남동 체육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잠수교 및 삼릉 일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뉴스스텝] 경주시 체육회는 지난 1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 및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잠수교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육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 명은 잠수교 및 삼릉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스티로폼, 폐비닐,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한노 체육회장은 “경주 삼릉 일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인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체육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 모두가 깨끗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